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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방 드레스룸 정리정돈, 미니멀하게 변신 완료! 드디어 옷방 정리가 끝났다. 아직도 헹거가 방의 3면을 차지하고 있지만 입구 쪽 헹거 두 줄을 비우니 확실히 넓어 보인다. 제일 처음에 한 일은 린넨큐브박스를 구입해서 헹거 아래쪽 선반의 쌓여 있는 의류들을 정리해서 넣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옷들이 널브러져 있었는데 박스에 넣어두니 확실히 깔끔해 보이고 수납력도 더 좋아졌다. 공사(?)하기 전 옷방 입구에서 바라본 왼쪽, 오른쪽 모습 여기서 우리는 1. 헹거에 있는 옷을 최대한 줄이고(서랍을 구입하여 서랍에 넣거나 버렸다) 2. 오른쪽 헹거 4줄(위아래합) 중 2줄을 제거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수납장이다. 헹거에 걸려있는 옷들 중 주름이 잘 안지는 옷들은 최대한 서랍에 넣었다. 옷이 헹거에 걸려있으면 시각적으로 옷이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정신없어 보이.. 더보기
오늘도 미니멀라이프 일기, 비움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잡동사니들을 버리기도 나눔 하기도 판매하기도 하다 보니 제각각 비워지는 이유가 있었다. 물론 그 이유는 지극히 주관적일테지만 주관적이면 뭐 어때? 내가 사는 내 집이고 내 공간인데(여보 미안). 아직 포스팅을 하진 않았지만 옷방 비우기 이전의 옷방에 있었던 다용도 수납함이다. 이 친구는 다른 수납함을 구입하기도 했고 자리만 차지했기 때문에 중고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 수납함으로 말할 것 같으면 육아용품 후기를 적고 공짜로 얻은 수납함 겸 스툴이다. 그런데 내 성향자체가 새 물건을 사용할 때 항상 나중에 판매하거나 나눔 할 것을 대비해서 무의식적으로 깨끗하게 사용하려 하는 것 같다. 한 때는 내가 정말 필요로 해서 사용했던 물건이고 어느 순간 필요성을 잃겠지만, 내가 소중히 사용했던 물건이 좋은 주인을 만.. 더보기
미니멀 라이프 주방 상부장 비우기, 한 공간을 비우면 오는 나비효과 어느 날 갑자기 비우고 싶은 욕망은 찾아온다. 오늘은 어디를 비워볼까 고민하다가 주방 상부장이 눈에 들어왔다. 상부장 중 가장 왼쪽에 위치한 공간이다. 한 달 전부터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아기 분유저장팩과 모유저장팩이 보였다. 사실 필요성이 없어지면 바로 버리는 나인데, "이것들을 혹시나 어디 다른 곳에 활용할 수 있지는 않을까?" 더 생각해보기로 했으나 끝내 사용할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폐기 결정]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 그리고 그 위로보이는 공간의 접시들도 버리기로 결정했다. (신혼 때 엄마가 준 여분의 식기들이지만 2년 동안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 손님용으로는 일회용 접시를 준비해 놓았다) 그리고 다 망가져가는 아기 이유식용기도 폐기 결정 이 이유식용기도 공짜로 받아서 참 아기 이유식.. 더보기
미니멀 라이프 책장을 비워보자. 알라딘, 예스24에 중고책 팔기 이 포스팅에는 알라딘과 예스24의 중고책 팔기 과정과 경험담이 적혀있다. 미니멀 라이프를 결심하고 마치 저 서랍 안쪽에 넣어두었던 묵은 숙제 같은 책들을 먼저 처리하기로 했었다. (화면이 왜이리 흔들렸지?) 원래 이 책장은 책들로 가득 차있었는데, 중고서점에 팔 서적들을 추려보다가 중간에 찍은 둔 것이다. 책도 책이지만 몇 년을 묵혀둔 메모장들과 각종 자격증들이 들어있던 케이스도 이만큼이나 버렸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자격증 케이스들은 모두 버리고 자격증 상장을 따로 모아 파일에 꽂아 두니 부피도 훨씬 줄고 내가 딴 자격증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우선 중고서적들을 골라 알라딘에 매입가능한 것, 예스24에 매입가능한 것, 두 군데 모두 매입 불가한 것 순으로 나누어 상자에 담았다. 가지고 .. 더보기
미니멀라이프 시작!(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한 계기, 공간 용도 계획하기) 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한 계기 평소에도 버리는 것을 습관으로 하고 버릴수록 삶의 질이 상승한다고 느꼈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발전하면 '미니멀 라이프'라는 것을 불과 며칠 전에 깨닫게 되었다. 그리하여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포스팅이나 유튜브 동영상들을 며칠 내내 미친 듯이 찾아보았다. 막상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을 얻다보니 그저 미니멀라이프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의 뜻일 뿐 그 방법과 방식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 이상 정보를 얻기보다는(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일단 부딪혀보기로 했다. 평소에는 버리고 정리하는 것만 했었다면 이제는 정말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며 집안 구석구석 모든 곳의 물건들을 살펴보기로 말이다. 미.. 더보기
원신 일일 의뢰, '위험 운송 현상' 공략 및 팁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일일 의뢰 중 하나인 '위험 운송 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험 운송 현상'은 다양한 위치에서 발생되며 내용은 츄츄족들의 슬라임 풍선을 파괴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고운각에서 발생하여, 고운각으로 워프 했습니다. 해당 위치로 가보니 이렇게 왠지 허름한 슬라임 풍선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슬라임 풍선이 결승점에 도착하는 것을 저지해야 하는데요. 중간중간 노란빛으로 지점이 표시되어 있는데, 슬라임 풍선의 길을 알려주는 것일 뿐, 굳이 신경 쓰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이 슬라임 풍선을 공격하다 보면 츄츄족이나 슬라임 몬스터들이 방해를 합니다. 여기서 팁 : 굳이 몬스터들을 죽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지어 몬스터를 죽였을 때, 아이템도 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낭비일 뿐.. 그 .. 더보기
원신 일일 퀘스트, '멀리서 온 손님' 공략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일일 임무 중 하나인 '멀리서 온 손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멀리서 온 손님 일일 임무는 망서 객잔에서 시작됩니다. 망서 객잔으로 워프 하겠습니다. 베르 고데트(망서 객잔 사장님)와의 대화로 시작되는 '멀리서 온 손님'입니다. "정말 귀찮네..."로 시작되는 망서 객잔 사장님의 푸념을 듣다보면.. 그래서 결론은? 수상한 장소가 있는데, 한 번 가 봐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상한 움직임이 있는 곳은 망서 객잔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바로 활강하여 해당 위치로 향했습니다. 수상한 장소로 가 보니... 몬스터들이 있습니다. 네, 바로 '수상한 움직임'은 몬스터들이었네요. 모든 몬스터를 처치해줍시다. 처치 후 다시 망서 객잔 사장님에게 보고하시면, 의뢰는 완료됩니다. 더보기
원신 특성 돌파 재료 '투쟁의 인도' 비경 '잊혀진 협곡' 공략 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쟁의 인도를 얻을 수 있는 잊혀진 협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쟁의 인도는 아시다시피 다이루크 외 캐릭터의 특성 육성 재료인데요. 비경은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열립니다. 위치는 드래곤스파인 바로 위쪽입니다. 그럼 바로 잊혀진 협곡으로 워프 하겠습니다. 레벨이나 능력이 충분하시다면 개인도전이 좋겠지만, 저는 조금(?) 불안하여 다인 모드로 진행했습니다. 추천 원소는 과부하가 가능한 번개, 그리고 융해 반응이 가능한 불 원소입니다. 네, 맞습니다. 잊혀진협곡의 몬스터들은 바로 얼음 속성입니다. 지맥 이상은 '응결의 얼음'으로 스태미나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몬스터를 죽이는 중간중간에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지는데, 피해 주셔야 합니다. 얼음이 떨어질 때, 먼저 땅에 빨간색의 동그란 표.. 더보기